설해돈에서 매갈까스를 먹고 한밭수목원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뭐 얼마나 걸리겠어... 하고 소화도 할 겸 걸어갔다.

한 정거장이라고 그냥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꽤 멀다.

그래도 걷기 좋은 날씨라서 기분좋게 갔는데

꽤 머니까 좀 힘들 것 같으면 그냥 버스 타는게 좋을 듯 하다.

어차피 수목원 가도 종일 걸어다니니까...

대정정부청사를 지나가는데 여기 양쪽 옆에 숲의 공원이라는 곳이 있다.

걸어 가려면 여기를 거쳐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멋진 풍경이 있다.

뻥 뚫린 공원을 보니 대전 사람들이 부럽기까지 해진다.

열심히 걸어걸어서 한밭수목원에 도착~

몰랐는데 이 곳이 대전엑스포를 개최했던 자리였다.

추억의 대전 엑스포~ 꿈돌이~ ㅎㅎ

역시 너무 넓어서 힘들 것 같아서 동원만 둘러보기로 한다.

수목원... 공원... 참 좋다. 힐링되는 느낌~

정자도 있다.

뭘 찍은 걸까...

밑으로는 찍은 풍경들.

 

 다행히 날씨도 좋고 꽃이 필 시기라 꽃 구경 잘 했다.





수목원을 구경하고 중앙로 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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