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구경을 마치고 펭귄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양림동으로 향했다.

펭귄마을은 동네의 촌장님이 아이디어를 내어

쓰레기나 재활용품 등으로 동네를 꾸몄다고 한다.

마을에 노인이 많아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펭귄마을이라고 불린 것으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발이 된다고 하니 아쉽다.

 남광주역에서 7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10분 정도 거리 될 듯.

광주송정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택시비 13,000원 정도...

시간상으로나 비용으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좋다.

택시를 이용할 거면 양림동(앙림오거리, 양림동 주민센터) 로 가자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

펭귄마을 가자고 하니까 잘 모르시더라.

펭귄마을 입구. 사진 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비가 많이 왔다 ㅠㅠ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오거리쪽에 이런 지도도 있지만 보기가 어려워 별로 참고는 안된다.

그냥 장식 정도로 보면 된다.

예쁘게 꾸며진 길거리. 귀여운 펭귄. ㅎㅎㅎ

주거지역이다

이미 일부 주민들이 떠났다고 한다.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비가 와서 사진찍기도 힘듬 ㅠㅠ

동네의 분위기는 이러하다.

아마 여기는 많이들 찍으시는 부분 ㅎㅎ

만남의 장소~

이쪽은 아마 많이들 사진으로 접했을 구간.

 

재활용품 등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다.

동네가 막 크지는 않다. 둘러보는데 10분도 안 걸리는 정도...

더군다나 비가 와서 구경하기 힘들어서 그냥 까페에서 잠시 정비를 하기로 한다.

그냥 입구 건너편에 있는 드왓이라는 까페에 들어간다.

바깥의 풍경을 감상하며...

멋진 샹들리에. 고급스럽다.

의외로 샹들리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벽에 있는 문구.

개인적으로 막연한 위로와 응원은 좋아하지 않는다.

화장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화장실에 미러볼이라니 ㅎㅎ 특이하다.

아름다운 인테리어.

이런 장식은 만들었을까?

 

주문한 브라우니, 차가운? 핫초코, 에스프레소 도피오.

비를 피해 까페에서 막연히 죽치다가 남광주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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