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세션 작업을 의뢰 받았는데 그 작업 과정과 후기를 기록해 보았다.
영화 서치(Search)를 보고 그 기법을 오마쥬해서 만들어보았다.
만만하게 봤는데... 완전 쌩 노가다임...
일러스트로 아이콘, 화면 커서 하나하나 싹다 따주고...
애프터이펙트로 모든 과정을 애니메이트 해줘야 한다.
더불어 화면 전환 등의 기획과 연기까지... ㅎㅎ
왜 서치를 제작하면서 편집만 1년반이 걸렸는지 알 것 같다.
나는 거의 2주 꼬박 걸린 듯...
화면 일러스트로 따서 만드는 것... 노가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 화면의 이미지를 그대로 쓰면 확대시에 상당한 화질 저하가 생긴다.
원맨쇼... ㅎㅎ
기획하면서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다.
시선이 너무 움직이지 않게 화면의 동선을 짜는 것이 너무 어려웠음 ㅠㅠ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잘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아무렇게나 했다.
그 결과 시청하기에 불편해져 버림.
하여간 어찌저찌해서 완성~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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