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션, 오버드라이브, 퍼즈... 이러한 드라이브 이펙터는 어떻게 생긴걸까요?
원래는 찌그러지는 기타앰프 사운드를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찌그러지는 사운드를 원하거나 시도하게 되었고
지금의 드라이브 이펙터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퍼즈의 유래는 독특합니다.
컨트리 음악가 Marty Robbins는 Don't Worry라는 곡을 녹음하는데
베이스의 프리앰프가 고장나 찌그러지는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그 상태로 녹음 후 발매했는데 이 곡이 히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깁슨에서 이를 흉내낸 Maestro FZ-1 (FuzzTone)을 개발하게 됩니다.
퍼즈의 원리는 소리를 증폭 후 클리핑하는 것입니다.
디스토션과 오버드라이브도 원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증폭, 클리핑하는 양과 원리가 조금씩 다릅니다.
소프트 클리핑은 클리핑을 부드럽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양한 시범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보기 영상입니다. 전체영상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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